만리포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안 기름누출 현장, 가장 필요한 것은 사람이었습니다 태안 기름누출 현장, 가장 필요한 것은 사람이었습니다 봉사활동, 준비물은 "도우겠다는 마음 하나" 그리고 장갑과 고무장갑 정도 태안에 가기전 준비물에 신경썼더니... 오늘 태안에 다녀왔지만, 어제부터 여기저기 인터넷을 뒤지면서 "준비물"에 무척이나 신경을 썼다. 대체 방제복이란 것은 어디서 사는지, 장화를 사가지고 가야 하는지, 도저히 알도리가 없었다. 현장에서 구할 수 있다는 의견과 미리 구입해서 가야 한다는 소리까지... 어쨌든, 고무장갑과 면장갑정도를 꾸려서 일단 떠났다. 준비물? 그곳에 다 있다. 필요한 것은 사람 나는 천리포 해수욕장에 갔는데, 의외로 간단했다. 가자마자 등록을 하면서 내가 없는 물품을 받았다. 바로 마스크. 사실 마스크는 집에서 준비해 오는 것도 괜찮을 듯 했다. 그리고 방제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