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광경이다.
아래의 영상을 보자.
이게 바로 우리나라 경찰의 참모습.
진보신당 칼라TV "김승현 리포터" 피격 모습이다.
"경찰의 진압이 시작되었습니다. ......
예 경찰의 진압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시민 연행하는 것 보이..
예, 몽둥이.. 쇠몽둥이를 들고 있습니다.
진압봉이 아닙니다.
경찰이...
찍어찍어...찍어...
그리고 쓰러지는 모습이 보인다.
이게 80년 광주의 모습이 아니라, 2009년 6월 10일 한국의 모습이라는 점이 참 슬프다.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의 명령을 그대로 실행에 옮기는 '쇠몽둥이 경찰'의 소속도 궁금하다.
아마 1계급 특진하실 것 같은데... 화환이라도 보내드리고 싶다.
이 모습은 아무래도, 국가 브랜드를 한참 떨어뜨릴 것 같다. 리포터를 가격하는 경찰이라니...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한다.
이명박 대통령은 '폭력'을 엄단하겠다고 했는데, 그 엄단이 '쇠몽둥이'로 '시민'을 때리는 것인줄은 몰랐다. 알았으면, 헬멧이라도 준비하는건데..
2009.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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