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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치를 잘 모르지만

사학법, 한나라당을 욕할 수 없다

사학법...

처음에는 한나라당을 욕했다.

하지만, 그럴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나라당의 많은 현직 의원들이 사학의 '이사'거나 '이사'와 관계있거나 하는 분들이다.
결국, 현행 사학법을 그대로 두면, 자신들이 여태까지 저지른 비리와 여러가지 치부가 드러날 형편이다. 비리가 없더라도 '털면 먼지가 안날리가 없다'

털어서 먼지가 안날거라면 저렇게 머리까지 깎으면서 열심일리가 없다. 독재정권하에서도 머리 깎지 않은분들로 기억한다. (그때 깎으신 분이라면 정말로 죄송하다. 계속 중대한 사안마다 깎으시다간 나처럼 머리가 너무 굵어져서 헤어스타일에 문제가 생긴다)

결국, 그 분들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다.

사학법은, 사학의 요구대로 재개정되어야만, 비리 사학이 자유롭게 비리를 저지를 수 있다.

빨갱이 전교조가 들쑤셔서 체면 구기면, 국회의원의 위엄이 서지 않는단말이다.

국회의원은 자고로... 어딜가나 특별대우 받아야 하는 사람들아닌가? 감히 어디서!

우매한 국민들이 잘 모르고 욕하는거다.

사학법은 정말 대단한 "민생법안"이다. 특히 국회의원의 민생문제다.

한글로.